2014년 2월 13일 목요일

도심 오피스텔서 '합숙도박'…업주·도박꾼 검거











<br /> <br /> 도심 오피스텔서 '합숙도박'…업주·도박꾼 검거 : 네이버 뉴스 <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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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오피스텔서 '합숙도박'…업주·도박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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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시내 오피스텔에서 불법 바카라 도박장을 운영한 김모(36)씨에 대해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바카라 도박을 즐기다 체포된 김모(46·여)씨 등 12명과 구경을 하거나 차례를 기다리다가 적발된 이모(55·여)씨 등 19명을 각각 도박 혐의와 도박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6일 오후 2시께부터 27일 오전 1시께까지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한 오피스텔 19층(165㎡)에 도박장을 열어놓고 도박꾼들을 불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꾼들은 이틀간 이 도박장에서 합숙하며 한 판에 약 100만원씩 판돈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즐기거나 구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체포된 도박꾼들은 대부분 주부들이었고 3~4명을 제외하면 도박 관련 전과가 있는 상습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부분 강원랜드에서 도박을 하다 알게 된 사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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