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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증가로 호황 파라다이스·GKL 승승장구 셀트리온·젬백스 등 급락 에스엠·와이지엔터도 고전 잇단 악재·실적부진에 하향세 지난해 증시를 주름잡았던 바카라(바이오ㆍ카지노ㆍ딴따라)주 가운데 카지노를 제외한 나머지는 올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지노주는 내년에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했던 2012년 증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바카라주였다.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씨젠 메디포스트 메디톡스 등과 대표적 엔터주인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을 점령했다. 하지만 올 들어 바이오주와 엔터주는 각종 악재와 실적부진으로 하향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에 대한 수사, 젬백스의 임상 실패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바이오주는 동반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주가가 20% 넘게 하락했고, 지난 3월 10만원을 넘겼던 메디포스트도 지난 9월 5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6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지난해 3분기 시장 예상치의 절반에 불과한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를 낸 이후 주가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10월 7만원에 육박했던 에스엠 주가는 현재 4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와이지엔터 역시 작년 10월 10만원에 달했던 주가가 현재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졌다. 와이지엔터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64억원에 그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반면 카지노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초 이후 지난 9일까지 GKL은 40% 올랐고, 파라다이스도 50% 상승했다. 매년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이들 기업의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GKL의 3분기 누적 드롭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 드롭액은 35.7% 늘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소비성장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아시아 카지노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별소비세나 일본 카지노 등 방해 요소는 있지만 국내 외국인 카지노업체는 호황을 누리며 성장해 나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선상 카지노, 리조트 카지노 등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크루즈 카지노 운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다이스는 영종도에 리조트 카지노 건설 등을 추진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KL과 관련해 “신사업이 구체화하면 장기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수익비율(PER) 및 배당수익률도 카지노 3사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뉴스스탠드] [헤럴드 라이브스탁 바로가기] [헤럴드경제 모바일 웹] [헤럴드경제 모바일앱]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biz.heraldcor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관련뉴스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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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일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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