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급아파트서 '바카라' 도박장 운영 : 네이버 뉴스
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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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불법 도박을 벌인 혐의로 우모씨(36) 등 25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씨 등은 지난 11일 밤 9시께 서울 대치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10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이들 중엔 30~50대 주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450여만원의 판돈을 압수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급 아파트를 임대해 영화 촬영을 한다고 주민들을 속인 뒤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아파트 임대 계약서 등을 토대로 이들이 도박장을 운영한 기간을 확인할 계획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동영상기사 넘어진 이호석, 문제의 그 장면 동영상기사 500m+1000m 동시 석권 힘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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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일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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